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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등학교(교장 홍영목), 청소년단체 합동 입단식 실시 등
학습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공개수업 참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9일(월)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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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모전초등학교(교장 홍영목)는 9일 아침 8시 40분 본교 꿈나무관서 90여 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모여 컵스카우트, 아람단 합동 입단식을 실시했다.

컵스카우트와 아람단 기존 단원과 신규 단원들이 함께 한 이번 입단식에서 단원들은 마음과 몸을 바르게 하는 청소년이 될 것을 함께 다짐하는 선서식을 가졌다.

이번 선서식을 시작으로 본교의 청소년단체인 컵스카우트와 아람단 단원들이 1년동안 다양한 체험활동과 봉사활동, 홍보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을 기대해 본다.

컵스카우트 신규대원인 4학년 김민주 학생은 “이번 합동 선서식을 통해 컵스카우트 대원으로서 다른 친구들에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모전초등학교는 지난 3일 본교 상담실에서 경북북부지역 학습클리닉센터 학습지원코칭단 공개수업 참관을 실시했다.

학습클리닉은 기초학력부진 학생과 정서행동장애 학생들을 찾아가 학습부진의 원인을 진단, 검사하고 정서적 지원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서는 기초학력 담당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학습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을 통해 부진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현장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지원하는 수업이다.

학습코칭단의 김유희 교사는 본교 3, 4학년 5명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에 대한 공개수업을 진행했고, 안동교육지원청 이재현 교육장, 김상국 장학사, 김미숙 학습상담사, 본교 교장, 교감, 담임교사들이 수업을 참관하였다. 학습클리닉수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90분씩 국어, 수학과목에 대한 수업을 할 예정이다.

수업을 참관한 본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채워나갈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참관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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