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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 ‘요양원 봉사활동 참여’
요양원에서 만난 할아버지, 할머니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2일(월)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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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경석) 원아 6명은 지난 5월 29일 문경시립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유치원 교사들의 봉사활동에 찬조출연으로 참여했다. 요양원에 들어서니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휠체어를 타고 미리 나와서 기다리고 계셨다. 아이들을 보고 누굴까 궁금해 하시면서 바라보셨다.

매화반의 귀염둥이 여자아이들 6명이 자기소개를 하고 노래 2곡에 맞추어 율동을 하고 신나는 댄서 음악에 맞추어 ‘아잉’을 추면서 앙징맞은 몸동작을 선보이니 흥이 나셨는지 얼굴에는 웃음이 만발하셨다. 손뼉을 쳐 주며 선생님과 어른들의 호응에 맞추어 더 신나게 율동을 하면서 끼를 발휘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예쁜 고사리 손으로 손을 잡아 드리면서 빨리 낳아서 건강해지시라고 말씀 드리니까 보는 것만으로도 귀엽다며 너무너무 좋아하시면서 다음에도 꼭 또 와야 한다면서 손을 놓지 않으셨다.

요양원에서 친구들에게 선물로 색연필을 주셔서 받아왔다. 과자는 교과연구회에서 과자선물세트를 1개씩 주셨다. 선물을 한 아름 안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표정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행복감에 사랑이 넘쳐흘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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