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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두드림(Do Dream) 산양중학교(교장 김동익), 안전모 쓰고 자전거 타기 운동
안전한 사회는 작은 실천으로부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2일(월)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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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행복 두드림(Do Dream) 산양중학교(교장 김동익)는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학생들 모두가 안전모를 착용하며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있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생부장 선생님, 학생회 임원, 지역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경찰관들이 아침마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교문에서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한다. 그래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문제는 학교 학생들에게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린다.

뿐만 아니라 학교 학생들은 안전에도 많은 신경을 쓴다. 외국에서는 자전거를 탈 때 반드시 헬멧을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전거를 탈 때 대체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학교 학생들은 다르다. 자전거로 등-하교를 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안전모를 쓴다. 한 학생에게 물어보았다. ‘날씨도 더운데 불편을 느끼지 않나요?’ 그의 대답은 의젓했다. ‘안전이 제일 아닌가요? Safety first란 말도 있잖아요’

청소년기부터 안전을 생활화하는 것이 습관화가 된다면 우리사회는 보다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 분명하고 선진국민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아닐까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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