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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교장 최경석), 한국효도회 경북도지부 효체험학습 실시 등
‘우리몸을 위해 약속해요’ 인형극관람
2014년 연중 독도문경교육관 관람 프로그램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1일(수)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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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교장 최경석)에서는 21일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경북도지부와 함께 효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효체험학습을 위해 한국효도회 경북도지부의 설삼길 강사는 ‘다섯가지의 기본윤리’를 주제로 효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5학년 전교생과 본교 교사를 대상으로 점촌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에게 아름다운 인성을 위한 책자를 배부하고, 한국문화의 근간이 되는 ‘효’를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효체험학습은 ‘효행의 시대적 변화’, ‘홍익인간’, ‘효의 정의’, ‘효는 백행의 근본’이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최근 학교폭력과 인성부재에 노출되기 쉬운 학생들에게 효체험학습은 효도는 반드시 지켜야 할 인성의 기본이라는 생각과 효도의 실천에 대한 필요성, 효행을 통해 인성을 단련할 수 있는 방법 등 학생 스스로로의 생활을 반성하고 깨달음을 주는 계기가 되어 매우 필요하고 의미있는 교육활동이 되었다.

최경석 교장선생은 "소중한 아이들의 ‘효실천’은 아름다운 가정과 학교 및 사회를 이루기 위한 필수요건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점촌초등학교는 21일 유치원, 1 , 2 학년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저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우리몸을 위해 약속해요’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 사례를 중심으로 꾸며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인형극으로 진행되었다.

주인공 새찬이와 새별이를 통해 낯선 사람은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알게 하고 절대 따라가지 않을 것을 한목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안돼요, 싫어요"를 반복하여 큰 소리로 외치며 성학대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1학년 권모 학생은 “새찬이와 새별이가 위기를 겪게 되었을 때 걱정되어 따라가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는데, 새찬이와 새별이가 무사해서 다행이다"고 했다.

최경석 교장은 “강의 중심의 성폭력예방교육은 학생들이 지루해하고 어려운데 체험위주의 인형극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대처법을 직접 함께 연습하여 위기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높다”고 말씀하였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점촌초등학교는 일본의 영토주권 침략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독도 영유권 계기교육의 지역중심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학생들의 영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20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문경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문경교육관 관람행사 및 독도체험실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도문경교육관은 매주 화요일 초등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이루어지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관람을 원하는 모든 지역 주민에게 전시관을 개관하고 있다.

20일에는 점촌중앙초등학교 학생 19명과 점촌북초등학교 28명이 독도문경교육관을 방문하여 독도문경교육관의 독도사진전시실과 독도역사‧자연관, 그리고 독도영상관 등의 전시관을 견학하였다. 또 이날 방문한 학생들은 독도체험실에서 독도모형 만들기 활동을 통해 우리땅 독도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경험을 했다.

최경석 교장선생은 “지역 내의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이 독도문경교육관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하시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토수호 의지를 다져 나가자”고 전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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