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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고학생, 문경종합온천 목욕도우미 봉사활동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8일(목)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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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은고등학교(교장 정황호)는 문경종합온천에서 실시한 제2회 어버이날 무료입욕행사에 오신 문경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목욕 도우미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회복지법인 소촌애경원 인효마을(이사장 박인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교생 87명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어르신들의 목욕도우미가 되어 어르신들의 등을 직접 밀어주는 현장체험을 통하여 사랑과 섬김의 봉사정신을 함양하였으며, 어른 공경정신을 몸소 실천하였다.

가은고등학교와 인효마을(원장 함영호)은 배려와 섬김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랑-나눔-봉사 정신을 심어주고, 다양한 분야의 상호 긴밀한 교류-협력과 교육활동을 실시하기 위하여 지난 2011년 3월 19일에 교류-협력 증진 협약을 체결하여 서로 협력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속해 오고 있다.

가은고는 교과영역의 수준별 특별프로그램운영과 민화, 도자기, 골프, 국악(사물놀이), 모둠북 등의 15여 개 분야의 다양한 창의-인성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우수고교로 널리 알려지면서, 현재 타 지역에서 가은고로 전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수명에 이르고 있는 명문학교이다.

대학입시결과도 지난해에는 전국 중-상위권 4년제 대학에 52%가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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