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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감사를 깨닫게 하는 마법
< 전 문 석 / 문경경찰서 청문감사관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08일(목)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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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문경시민신문 |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노랫말이 있다. 이 노랫말이 전하고자 하는 것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게 살고 있다는 말이 아니라, 꽃보다 아름답게 살 수 있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노래하는 것일 것이다. 꽃보다 아름다울 수 있고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고 끝까지 믿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희망이 거짓이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희망은 아름다움을 향한 마법의 주문으로 나답게 살기 위한 품위의 삶을 만들 수 있다.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아름다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직장인은 직장에서, 주부는 가정에서, 학생은 학교에서 얼마든지 스스로의 품위있는 삶을 위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그것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찾을 수 있는 아름다움, 귀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 바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그 감사함은 만족의 행복으로 공동체사회의 아름다운 기적의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그러나 만족은 너무 좋은 것을 얻으려고 애쓸 때 보다는 그저 평범하다는 사실에 감사할 때 찾아오는 것이다.
그러면 도대체 무엇을 감사해야 하나? 그것은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조금씩 기르는 것이다. 그 방법은 ‘감사일기’의 기록이다. 매일 스스로의 하루를 되돌아보며 그 안에서 일상을 기록하다보면 때로 욱하거나 우울할 때도 이를 긍정적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힘과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인해 그 순간부터 아름다운 희망의 빛들이 자신을 향해 다가올 것이다.
그 빛은 감사함으로 인해 긍정의 희망을 품은 사람들에게 보이고 그 사람에게 머물러 아름다운 향기를 전해준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세상을 보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아무것도 기적으로 보지 않는 것이고, 또 하나는 모든 것을 기적으로 보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처럼 무엇인가 하고 싶은 긍정의 희망을 품은 사람은 감사의 방법을 찾아내고, 어두운 생각, 부끄러운 마음으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은 언제나 불평의 구실을 찾아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어느 곳에서도 쉽게 감사함을 느끼고 찾을 수 있다. 아름답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힘, 그것이 바로 희망이다. 그런 희망을 품은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하게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아름다운 인간으로의 회복을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감사함에서 오는 행복으로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실이다.
"생각에 불만이 없으니/ 사는 일이 즐겁고/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니/ 매사에 감사할 뿐이로다"고 하는 '비우니 행복하고 낮추니 아름다워라'는 시(詩) 구절처럼 스스로를 한 번 되돌아보고 평소에 관심 없던 사람, 한번 만난 적 없는 사람일지라도 서로 밝은 미소로 인사하면 가슴속에 따뜻한 희망의 감사한 느낌이 전해져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 작은 감사함의 희망은 이미 활짝 피어 향기까지 전해주는 큰 희망 되어간다. 이처럼 내게 행복을 전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하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갈 것이다.
이제부터 감사일기를 통해 좋은 생각으로 세상을 정화시키며 참되게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숙해 가는 것이 희망의 나눔이고 긍정적인 삶의 실천이다. 이는 청렴한 세상의 인권이 숨 쉬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것은 감사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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