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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 권기선), 녹색어머니회 활동 현장 격려
어린이 보호와 교통질서 확립에 애쓰는 녹색어머니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2일(금)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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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 권기선)은 2일 이른 아침 등굣길을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는 칠곡 북삼초등학교와 인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봉사현장을 방문,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끊임없이 노력해 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권 청장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묻고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또 격려품으로 준비한 도넛과 우유를 함께 전달하며 봉사활동의 보람과 가치를 강조하였다.

어린이 스쿨존 내 사고는 국민전체에 불안을 주고 관련 기관에 대한 신뢰도마저 저하시키는 등 파급력이 커서 특별한 주의를 요하며, 민간 협력단체도 사고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권 청장은 현장 격려 후 인평초등학교장실에서 정군석 교장, 정세원 칠곡교육장,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공동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권 청장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도내 주요 지역을 방문, 민간 협력단체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함께 노력할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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