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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신재생 에너지(태양광) 중심도시로의 성장 위해 협약체결
41메가 와트, 1,200억 유치 확정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30일(수)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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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도시및지역개발연구소 신영진 소장은 30일 "문경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하여 영국계 캐피탈 데본시아와 사업자인 평산레저간의 MOU를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투자자 : 데본시아 캐피탈
- 사업자 : ㈜ 평산레져(1,180억 시설투자 980억, 토지매입 200억)

금번 MOU 체결은 신영진 소장이 문경에서 활동하면서 오랜 시간 지역의 고유 특성을 살리고 유럽 폐광도시들의 사례를(독일의 루르지역, 스페인의 안달루시아)를 접목하여 아버지 시대엔 석탄을, 아들시대에는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키겠다는 신념으로 양사 간의 MOU 체결을 성사시켰다는 것이다.

국내 일조량은 데이터상 5,000이 넘는 곳은 경북 봉화, 안동, 상주, 진주, 영덕 그리고 문경으로 이 도시들 중 태양광사업 시 가중치 1.0 이상을 적용받는 곳은 문경지역으로 이는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 중에 문경만이 폐특지구에 해당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금번 신재생에너지사업의 투자는 약 1,200여 억원으로 약 30만평에 약 41메가 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이는 문경-상주까지 블랙아웃을 면할 수 있는 용량이며, 이와 같은 계획이 실현되면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으므로, 향후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홍보관, 연구소 등을 유치할 수 있어 이를 활용, 관광, 여행지역으로 2차 발전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문경의 폐특지구는 약 4백만평 정도의 규모로서 이중 이번에 발표하는 것은 약 30만평 규모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보통 10만평 당 15메가 수준의 태양광을 통한 전기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문경이 전국 최적의 신재생에너지도시로 성장이 확실하다는 주장이며, 투자자인 데본시아 김상원 한국임원 또한 아시아 지역에 총 투자하는 금액이 3천억 정도인데 문경지역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의향임을 밝혔다.

금번의 사업으로 인해 태양광사업의 모듈 및 집적판 등이 LG, 한화제품으로 추후 중국의 태양광사업의 비약적인 발전 등을 고려하여 문경으로 이들 기업을 유치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기업 유치 시에 3-­5천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하며 지역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동력이라는 주장이다.

일년에 전기생산수입이 연간 200억 정도로 예상되며, 이중 순이익의 5% 정도를 지역 장학 사업에 출연, 문경의 인재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양자 간의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행하면 2년 정도는 우리 지역에 일일 500명 이상의 고용창출 및 투자유치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특히 토목, 전기, 구조물 공사 부분에서 지역 업체들에게 절반 이상 공사물량을 배정하도록 양사 간 조정할 것이며, 건설경기와 문경의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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