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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를 빛내고 있는 안태현 학예사
‘길 위의 역사, 고개의 문화’ 파수꾼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9일(화)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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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새재 옛길박물관에서 ‘길 위의 역사, 고개의 문화’를 지키고 있는 안태현 학예연구사가 문경시를 빛내고 있다.

문경시 학예사 1호인 안 학예사는 그동안 창의적인 생각과 문화열정으로 문경의 역사와 문화를 올올이 찾아내 콘텐츠로 만들어 문경의 이름을 떨쳐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지난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발급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1급 학예연구사 15명 중 한명으로 기록돼 그 진가를 더 높였다. 1급 학예연구사는 관련 경력 15년 이상으로 연구와 사업실적이 있는 사람 중, 국립중앙박물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자격증이며, 이번에 처음으로 1급 자격증이 주어졌다.

또 28일에는 경상북도가 결성한 ‘경상북도아리랑문화위원회’ 10명의 위원 중 1명으로 위촉돼 문경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국립아리랑박물관’ 건립에 청신호를 켰다.

이 위원회에는 우리나라와 경북의 아리랑 관련 정책결정자와 연구자들이 위촉됐으며, 이날 첫 회의에서 김기현 경북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안태현 학예사는 “당초 경상북도아리랑보존위원회로 결성하려고 했으나, 보존이나 전승에 치우치면 아리랑의 다양한 문화 확산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아 보존 대신 문화를 넣어 첫 회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 위원회의 위원으로는 문경시가 아리랑 관련 사업을 선점함으로써 인연을 맺은 김기현 교수와 안 학예사를 비롯해 김연갑 한겨레아리랑보존회 이사, 최은숙 선생, 최헌 부산대 교수 등이 참여했으며, 상주 태생 행정고시 출신인 김남일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해 경북의 아리랑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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