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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문경여고 방문 입시설명회 개최
문경여고, 2015학년도 대입 전형도 문제없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9일(화)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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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여고(교장 이창옥)는 지난 24일, 시청각실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희대학교 고교방문 전공특강 및 입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를 위해 경희대학교 유원준 교수(인문사회계 사학과 교수)와 유정칠 교수(이공계 생물학과) 그리고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이 학교를 방문하여 전공학과 설명 및 2015학년도 경희대학교 수시 및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요강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의 취지는 교육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및 발전방안’을 반영한 2015학년도 대입전형계획과 학생부 종합전형(입학사정관 전형) 준비방법, 논술 고사 출제 방향 등을 안내하고 개인별 입시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장종환 교감을 비롯하여 3학년 담임교사 및 진학담당교사와 입학사정관의 면담이 이어졌다.

문경여고 학교 프로파일을 열람한 경희대 입학사정관은 “학교의 교육목표와 비교과 활동이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인재 상에 매우 부합한다”고 기대를 표했으며, "전년도 입시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형성적 또한 매우 우수하다"고 전했다.

특히 2015학년도 경희대 학생부전형은 수능최저가 없기 때문에 내신, 서류, 면접이 더욱 중요하며, 이러한 변화는 다른 대학교에서도 반영 추세이므로 문경여고의 경쟁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문경여고는 2014학년도 대입 결과, 상주-문경지역 유일의 서울대 합격자 및 합격생 또한 2명을 배출했으며, 수도권의 우수대학에 합격자 명단을 두로 올린 바 있다. 그중 경희대 수시 및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자도 상당수로 경희대학교에서도 관심을 갖고 문경여고를 방문해 주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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