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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고등학교(교장 류선하), 교내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등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7일(일)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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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북관광고등학교(교장 류선하)는 25일 교내 강당에서 학생들에게 창업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하여 ‘교내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오세민 학생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교내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에는 ‘드링크 스토리’를 비롯한 6개의 창업 동아리 부원 학생들이 사업의 타당성과 독창성 및 시장분석과 성장가능성에 대하여 열심히 설명을 하였으며, 아울러 각 부서의 사업제품인 수제 초코렛, 풍선 아트 작품, 주먹밥, 수공예 악세사리, 과일 잼, 칵테일 등을 만드는 과정부터 완성품까지 학생들에게 보여주며 열띤 홍보를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손으로도 이렇게 멋지고, 맛있는 것을 만들 수 있는데 대해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고 하였다. 아직 동아리에 가입하지 못한 1학년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들이 참가하고 싶은 동아리가 생겼다”면서 좋아하였다.

류선하 교장은 “우리 학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비즈쿨(BizCool) 운영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하는 열리는 대회인 만큼, 학생 여러분들의 반짝이는 아이템을 기대해 본다. 또한 앞으로 정부에서는 창업지원금에 대한 연령제한을 낮추어 고교생에까지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하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여 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경북관광고등학교는 24일 학교 교정에서 실시한 인도주의 생명보호 활동인 ‘사랑의 헌혈운동’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차량에서 이루어졌으며, 65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2, 3학년 학생(135명) 대비 많은 참석률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건강의 중요성과 주변의 아픈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와 더불어 본인의 건강까지도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학교장과 교직원들도 학생들과 함께 동참하였다.

류선하 교장은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기특해 보인다”고 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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