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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정 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 - 4월 30일 오픈
농업회사법인 ‘봉생’ (대표 정희복 49)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1일(월)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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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지정 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이 수개월의 공사 끝에 경북 팔경중 제일경에 위치한 진남교반을 배경으로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봉생정 옆에 한옥으로 새롭게 자리잡고 오는 4월 말 탄생한다.

총 대지 1,300평 면적에 체험관 80평(250명 수용 가능), 교육관 53평, 전시실 20평, 실습및 숙박실 60평으로 문경전통향토음식체험, 발효-약선음식체험, 발효음식 만들기, 약선음식 만들기, 지역 연계 코스 프로그램과 문경 축제 연계프로그램 코스체험이 있으며, 유-초등학생, 청소년대상으로 오미자청 담그기와 고추장담그기, 김치담그기 체험 등이 있다.

↑↑ 오는 4월 30일 오픈을 위해 정비에 바쁘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외국인대상 장아찌체험, 전통차체험, 음-청류-발효주체험이 있으며, 일반인 대상으로 전통 장류, 사찰음식, 한방 약선음식, 향토음식 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있으며, 건강한 밥상체험, 장수 밥상체험, 문희연 밥상체험(장원급제 등의 연회를 베풀 때 육-해-공의 좋은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으로 여러 사람과 그 기쁨을 함께 나누는 상차림체험) 등이 있어 그 기대가 아주 크다.

ⓒ 문경시민신문
경북도지정 전통음식체험 교육관 ‘모심정’은 대대손손 내려온 전통 발효음식인 된장, 간장, 고추장 , 각종 장아찌류 등으로 순수 우리 전통식품의 맥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발효 식품의 근본을 지키며, 현대인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봉생’(대표 정희복 49)을 설립하고 한옥으로 지은 산뜻한 체험관을 오는 30일 오픈할 예정이다.

‘모심정’ 대표 정희복씨는 문경에서 태어나 자라고 구수한 전통의 맛을 3대째 대물림하고 있으며, 전통 음식맛의 기본인 간장, 된장, 장아찌, 발효액 등 전통의 맛과 향토음식을 계승 -발전시켜 오고 있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전통음식체험관, 교육관, 전시실, 발효실, 약초카페 등을 운용, 보다 나은 전통음식문화보급에 그 목표를 두고 있어 주위의 기대가 크다.

경북도지정 전통음식체험관 위치 :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518-1번지
전화 : (054)571-1845 팩스 ; (054)572-1845 E-mail : bokgij93@daum.net
핸드폰 : 010-9323-1845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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