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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테니스산책’ 카페 전국 한마음대회
20일 문경시 흥덕동 영강체육공원
우승 단체전은 서경지부, 우승 개인전은 대경지부 '일편단심' 차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0일(일)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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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제11회 ‘테니스산책’ 카페 전국 한마음대회가 20일 문경시 흥덕동 영강체육공원에서 문경체육협회 이동원 회장과,문경시생활체육회 박영서 회장의 각 축사에 이어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누어 치루어졌다.

우승 단체전은 서경지부, 우승 개인전은 대경지부 '일편단심' (카페명) 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앞서 19일 문경테니스협회-윌슨, 테니스산책 전국지부 후원으로 ‘테니스산책’ 카페운영자 김진열씨(54)는 2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문경새재와 철로자전거, 석탄박물관을 체험하고, 문경의 대표 농산물인 오미자 체험과 시식회를 가졌다. 문경지부 지역장 노병수씨(56)와 총괄진행 한길상씨(49)는 전국에서 모인 이들 회원들에게 문경을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다른 지역에 대회가 있을 시에는 노병수 문경지부 지역장과 회원들은 문경사과와 오미자 등 문경특산품을 구입해 선물하는 등으로 문경을 널리 알려오고 있다고 한다.

‘테니스산책’ 카페는 사랑과 우정, 나눔, 행복이란 테마로 전국 테니스애호가들이 모인 순수 민간단체로서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대회를 열고, 테니스 꿈나무 후원도 매년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 문경시민신문
이번 꿈나무 후원대상은 경남 울주 청량초등학교, 경북안동 용상초등학교를 비롯 전국 10개 초등학교에 한국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을 위해 작은 정성들을 모아 윌슨 테니스볼 (시합구) 2박스씩을 ‘테니스산책’ 카페 축제행사를 통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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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울산광역시에서 테니스 단체를 이끌고 온 울산 카페지기 지역장 김선교씨(53)는 생활도자기, 손뜨개, 손수 그린 그림 등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대회를 만들었고,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꿈나무 후원에 지원해서 많은 회원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테니스산책" 카페는 대경지부, 충청지부, 부경지부, 호남지부, 제주/해외지부를 포함, 회원이 15,500여명으로 테니스 애호 및 테니스 꿈나무 후원을 위한 순수 민간단체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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