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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면, 푸르미공원화사업 소공원 조성 등
푸르미공원화사업 꽃묘장 설치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7일(목)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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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동로면(면장 전광진)은 2014 도민체전,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17일 경천호 일원에서 직원, 바르게살기동로면위원회 위원, 주민 등 50여 명과 함께 소공원을 조성했다.

푸르미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도 59호선 도로변 및 공터에 팬지 6,000본, 자연석 및 자산홍 900주로 꽃길과 소공원을 조성하고, 수평2리 녹색농촌체험마을 일원에 사철나무 400주, 철쭉 100주를 식재했다.

동로면은 봄을 맞이하여 59호선 국도변을 중심으로 정지 및 성토작업 등 공원 조성 기반 작업을 집중 실시해 푸르미공원화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전광진 동로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꽃길 및 소공원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14 도민체전과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깨끗한 동로, 청정 자연 동로 만들기에 한 마음 한 뜻으로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동로면은 푸르미공원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면사무소 인근 부지에 꽃묘장을 조성하여 약 9백여 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새마을회원, 일자리사업 인력, 면사무소 직원 등이 면사무소 인근 공터를 정비하고 비닐하우스 50㎡를 설치하여 메리골드 씨앗 1만5천 본을 파종했다.

파종한 꽃씨들은 생육기간을 거쳐 철저한 재배관리를 통해 오는 5월 중-하순경 면내 11개 소의 푸르미공원화사업장에 옮겨 심게 된다.

동로면사무소는 지난해도 꽃묘장을 운영해 5백여 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전광진 동로면장은 "올해는 꽃묘장을 직영하게 되어 지난해보다 더욱 효율적인 꽃묘생산이 가능해 2014 도민체전,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푸르미공원화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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