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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진 시의원 예비후보, 17일 새누리당 탈당-경선불참 무소속 행보
주민에게 고(告)합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7일(목)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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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잎순,산벚꽃 등이 만개하여 온 초목이 아름다움으로 물든 즈음에 모두들 건강하신 가운데 평안과 풍요를 드리면서 새누리당 경선에 불참하게 된 점을 진심으로 사과 드리면서 저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먼저 새누리당에 가입한 사유

-이번에는 6.4선거를 위하여 주위에서 당가입에 많은 권유가 있었으나 저는 전직 공무원이었기에 당에 공헌한 일도 없어 망설였지만 언론을 통해 참신하고 능력있는 사람을 요구한다는 보도가 있어 열심히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또한 행정경험과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을 기부하고 헌신하고자 하는 순진한 마음으로 지난달 13일 공천서류를 들고 새누리경북도당에 가서 당원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 탈당하게 된 사유

-아! 슬프고 슬프도다!

제가 왜 정당(정치)바닥에 뛰어들었는지 세상만사 마찬가지지만 정도에 벗어난 온갖 권모술수가 판치는 세상, 누군가 잘 안되기를 바라는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세상,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 하는 속담이 있는데, 저는 별로 영향력도 없고 제 앞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망망한 현실인데, 다른 분과 연대한다느니, 도운다느니 하는 주변의 말을 가끔 들을 때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누군가 악의적으로 저를 음해하려는 세력들인지, 공천에서 탈락시키기 위한 전략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결코 그런 생각을 가져본 적도 없고, 이야기 한 적도 없는데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소문이 나는데, 정말 저에게서 듣는 분이 계시면 저는 즉시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코너에 저를 몰아서 경선(여론조사50%, 당원득표50%)한다면, 당원들께서 표를 주시겠습니까? 저를 아예 선거에도 못나가게 하는 이런 식은 결코 받아 들일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은 지역여론과 세간의 소문에 의하여 정당공천제도의 당권의 뜻과 맞지않게 흘러가고 있다고들 하고 경비도 더 많이 들고 유권자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실정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직 저는 행정경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배운 재능을 겸직없이 기부하고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서 경선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시민유권자님들에게 직접 선택을 받기 위하여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된 점 양지하시고 하해와 같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끝으로 저에게 힘과 용기와 따뜻한 격려를 주시는 모든 분의 성의와 정성을 받들며 무소속으로 계속 참가하여 풀뿌리!토박이 이웃으로 제가 '늘 처음처럼 주민에게 올인하는 새일꾼'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명예를 원치 않습니다. 동장(면장급)도 해본 제가 아닙니까.

-다른 사업과 절대로 겸직하지 않고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일꾼, 주민이 공감하는 뜻을 모아 진리에 반대하지 않는 사람, 농업인과 서민이 따뜻한 동네 새일꾼, 소통과 화합으로 삶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포부를 다시 한번 천명하면서,

-늘 건강하시고 가정과 댁내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경시의원 (나)선거구(점촌 2,4,5동)예비후보 이욱진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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