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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全경찰서 동시 공명선거 홍보캠페인 전개 등
경북 CCTV 통합관제센터, 시민안전 살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6일(수)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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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앞에 계신 분이 권기선 경북경찰청장
ⓒ 문경시민신문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제6회 6․4 동시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그간 강력한 단속과 예방활동에도 지난 제5회 지방선거 같은 기간에 비해 선거사범이 증가 추세에 있고<제5회 39건 48명 → 제6회 65건 123명(건수 67%, 인원 156% 각 증가)>, 정당의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이 진행 중인 가운데, 착신전환을 이용한 전화 여론조사 조작 의혹, 공천에 유리한 여론 조성을 위한 상호 흠집내기식 후보비방-허위사실공표 등 과열-혼탁 조짐이 있어, 이와 관련 16일 오후 3시 불법선거 사전 차단 및 선제적 예방을 위해 도내 24개 경찰서와 지역 기관단체-협력단체-시민단체 등이 대거 참석한 경찰서 동시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날 권기선 청장은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경찰서장, 구미시 부시장,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구미선관위 사무국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 협력단체-시민단체 등 270여 명이 참석한 캠페인에 동참하여, "불법선거 척결 및 공명선거 문화 정착은 어느 특정기관만의 노력만으로는 그 한계가 있고, 우리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이므로 지역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기관-단체 등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그 효과도 극대화 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미 도내 여러 지역에서 각종 선거 불법행위가 빈발하고 있고, 선거가 다가올수록 불법-과열 양상이 예상되므로 이런 불법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관심과 감시활동이 절실히 요구되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경찰의 엄정한 단속과 아울러 불법선거를 차단하기 위한 지역기관-단체 등의 선제적 예방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경찰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방청 및 24개 서에 운영중인 선거사범 수사상황실과 수사전담반 운영 체제를 24시간 강화하여 불법선거사범에 적극 대처하고, 현재 ① 금품살포 등 ‘돈 선거’ ② 허위사실 유포 등 ‘거짓말 선거’ ③ 공무원 선거개입 등 ‘관권선거’를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여 철저한 단속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지방청 수사2계-광역수사대를 선거 혼탁-과열지역에 집중 투입하여 공천 관련 불법행위 등 선거사범 첩보수집과 강력한 단속활동을 통해 불법분위기를 제압하고 있다.

한편, 주요 인터넷사이트에 대한 전담 사이버요원 34명을 편성하여 인터넷상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유포 행위에 대해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난 2월경 공무원의 선거중립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만큼, 지자체 등 공무원의 줄서기나 선거개입에 대해 엄단할 방침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집중단속 활동과 함께 "공명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각 경찰서별로 예비후보자들을 상대로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찰의 강력한 단속의지 전달 및 불법행위를 스스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며, 또한 "국민들의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선거와 관련한 각종 탈-불법행위를 알고 있는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어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함은 물론, 신고자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이하 ‘관제센터’) 경북 안전의 첨병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CCTV가 방범‧교통‧아동안전‧쓰레기무단투기 등 그 목적과 기능에 따라 경찰과 자치단체에 분산 운영되어 왔으나 CCTV의 효율적 통합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통합관제센터를 각 시-군별로 설치하고 있다.

현재 경북도내에는 9개 시‧군에서 관제센터가 설치되어 경찰관 17명을 포함 271명의 직원이 총 5,662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CCTV 설치 9개 시‧군 : 구미, 영주, 문경, 칠곡, 포항, 경산, 상주, 경주)

이러한 CCTV관제센터의 CCTV 모니터링을 통해 금년 1~3월동안 실시간 범인검거 3건을 포함해 총 85건의 형사범을 검거하였으며, 학교폭력 방지 등 149건의 범죄를 사전예방하였다.

주요 사례

포항 달전초등학교 내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르고 달아나는 용의자를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검거 【3. 16. 포북서】

새벽시간 오토바이를 절취하여 면허 없이 질주하던 피의자를 CCTV관제센터와 공조하여 도주로 차단 및 신속 검거 【3. 16. 상주서】

박모(80)할아버지가 귀가하지 않아 아들이 CCTV통합관제센터에 신고, 미귀가자가 지나갔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를 검색하여 미귀가자 모습을 확인하고 관할파출소로 인계 【3. 06. 군위서】

이에 따라 경찰은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범죄취약지역이나 농촌마을 진출입로 등에 범죄예방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금년 하반기에는 안동‧영천‧성주 3곳에 관제센터를 추가 개소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북의 치안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CCTV가 범죄예방기능과 함께 사생활 감시에 대한 우려도 있는 만큼 CCTV 영상자료 관리에 철저를 기해 개인정보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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