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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간호학과 글로벌현장학습 파견학생에게 격려사 전달
간호학과 3학년 김경혜, 박찬이, 신현숙 학생이 선발되어 오는 18일 출국을 앞두고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4일(월)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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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4일 교육부 주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2014학년도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돼 간호학과 3학년 김경혜, 박찬이, 신현숙 학생이 선발되어 오는 18일 출국을 앞두고 신영국 총장, 김영길 교학처장, 강문희 전담교수가 격려사를 전했다.

신영국 총장은 “외국어성적(TOEIC)과 구술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 국제경쟁력을 갖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와 학교에서 지원하여 운영되는 과정이니 만큼,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좋은 선진교육과 현장학습을 경험하여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또한 안전에 유의하고 이문화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도전을 두렴없이 시도해 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에 최종합격한 3명의 학생은 21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16주동안 미국 뉴저지의 Bloomfield College에서 현지적응교육 및 병원현장실습을 실시하게 된다.
문경대학교는 지난달 28일 Bloomfield College와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글로벌시대에 요구되는 선진기술과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문경대학교는 2008년부터 매년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13명의 학생에게 해외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를 향한 꿈과 끼를 펼치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학생의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해외취업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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