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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초, 3학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오물조물 칼라믹스로 창의력 쑥쑥!
전교생 대상 법 교육 강연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4일(월)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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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신기초등학교(교장 윤희구)는 지난 9일 점촌북초․호계초와 함께 공동교육과정수업을 운영하였다.

이날 공동수업은 3개교의 3학년 학생 31명이 함께하여 1,2교시는 과학과 '물질의 상태'단원의 주제로 고무동력기 제작과 날리기 실습을 실시하고, 3,4교시는 음악과 '음악과 친해져요' 단원의 주제로 문경아리랑 배우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주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사전에 교사들의 제작연수와 교과연구 및 자료수집활동을 하였고, 수업 시 학생들의 개인별 성취수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다.

고무동력기 활동은 안전에 유의하며 기본동체 만들기부터 날개 붙이기, 프로펠러 연결하기, 고무줄 연결하여 감기, 날리기를 하였다. 문경아리랑 배우기 활동은 음원을 듣고 따라 부르기, 민요의 특징을 살려 부르기 활동을 하였다. 학교 친구들과 함께 만들기와 노래부르기를 하는 동안 학생들의 표정에는 진지함과 즐거움이 함께 뒤섞여 있었다.

공동교육과정 수업에 참여한 본교 3학년 유혜정 학생은 “이번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함께 만들고 노래 부르는 활동을 해보니 더욱 재미있고 내용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같이 수업활동을 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하였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신기초등학교는 지난 11일 3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운영 프로그램의 하나인 칼라믹스 체험활동을 본교 미술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창의적이고 생동감있는 학교생활을 위하여 미적 감각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만든 뒤 삶으면 지우개가 되는 신기한 재료인 칼라믹스는 클레이의 한 종류로서, 김지선 강사의 지도를 받아 주어진 재료를 활용하여 연필꽂이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옷소매를 걷고, 점토를 여러 번 오물조물 주물러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점토를 붙여 세부 모양을 창의적으로 예쁘게 만들어 나갔다. 모두가 똑같은 연필꽂이와 재료를 받아 작품 만들기를 시작했지만, 완성된 작품 17개 모두는 개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모습의 연필꽂이가 되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3학년 김두현 학생은 “내가 만들고 싶은 모양으로 연필꽂이를 꾸미는 것이 재미있었다”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연필꽂이가 생겨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문경시민신문
그리고 신기초등학교(교장 윤희구)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법교육 출장 강연을 실시하였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법의식 함양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수한 검사의 진행으로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과 관련된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찬 강의를 해 주었다. 나와 내 친구를 아프게 하는 행동들, 괴롭힘을 당했을 때의 대응요령, 신고 시 보복에 대한 두려움 떨쳐내기 등을 법령과 동영상,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전교 어린이회장 이수민(6학년) 학생은 “전교어린이회장으로서 우리 학교에서는 절대 학교폭력이 생기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법은 나와 별 상관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생활과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법교육은 지난달 학교에서 실시한 범죄예방교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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