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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 1일 발명교실 참가 등
건강둥이, 우유 한 잔으로 행복을 지켜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0일(목)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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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교장 최경석)는 8일–10일 오전 4학년 88명이 문경발명교실에서 주최하는 ‘1일 발명교실’에 참가하였다.

‘1일 발명교실’은 학생들로 하여금 발명의 가치를 이해하고, 인간과 자연에 대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원리의 이해를 바탕으로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활동능력을 길러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국가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먼저 발명에 대한 간단한 이론 설명을 듣고 <캐릭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직접 체험활동을 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홍준표 학생은 “제가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보니 힘들었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했고 그 속에 과학원리를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1일 발명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은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과학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 스스로 능동적으로 만들기에 참여하여 재미와 과학의 원리를 동시에 깨우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점촌초등학교는 2014학년도를 시작하면서 자라나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칼슘의 보고인 학교 급식우유의 음용률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우유의 소화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온장고를 마련하여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우유를 데워 먹을 수 있도록 하여,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학부모와 함께 거창 서울우유 공장을 방문하여 학교 급식에 제공되고 있는 우유의 생산 전 과정을 견학하고 가정과의 연계지도를 꾀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이는 학부모님들에겐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칼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또한 학교 급식우유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 한다.

또한 ‘우유대장’ 스티커판을 이용하여 우유 마시기 실천운동을 펼쳐 생활화할 뿐만 아니라,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가지고자 우유를 마실 때 “우유송”과 함께 음용을 실시 하며, 매월 꾸준히 실천한 학급을 선정하여 포상을 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우유에 대한 식상함 제거 및 호기심을 유발하여 음용율을 높이고, 또한 우유 대장 이벤트를 통해 서로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지키미로서 행복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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