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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 정구부, 경북 소년체육대회 개인복식 2위 입상
2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 대표 출전 쾌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31일(월)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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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모전초등학교(교장 홍영목) 정구부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구미 금오중학교 정구장에서 열린 2014학년도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에 문경시 대표로 출전하여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본교 6학년 김준영 선수를 비롯한 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였다.

문경시 대표 3팀과 상주시 대표 3팀, 구미시 대표 1팀 등 총 7팀이 출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본교 김준영(6학년), 김진아(5학년) 선수 조가 상주 옥산초등학교 선수 조에게 결승전에서 패해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 선수를 발굴하여 본교가 여초 정구부의 산실로 거듭나는 역사를 이어가게 되었다.

감독(정구부 담당 교사 이정미)은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번에 선발이 되지 못한 선수들 또한 다음 경기에서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향후 본교는 정구부의 개인 기량 및 전술훈련 향상은 물론, 정구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여초 정구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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