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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중학교 학교폭력 제로 다짐대회
학교폭력 제로의 학교를 위한 또 하나의 출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4일(월)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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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중학교(교장 이춘대)는 ‘학교폭력 제로의 학교’를 만들기 위해 또 하나의 출발을 하였다.

지난 22일 점촌중학교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장의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과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등의 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 제로의 학교’를 만들자"는 다짐대회을 가졌다.

이춘대 교장은 “학교 폭력을 없애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학교폭력 제로의 학교가 정착화되어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합시다”고 하면서, "어느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만들자"고 역설했다.

행사에 앞서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교육한 문경경찰서 허정수 경사는 “학교 폭력을 위해 경찰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하면서, "학교폭력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점촌중학교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문경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교육과 학부모 교육, 점심시간 및 쉬는 시간에 취약지역 순찰 강화, 담임교사의 지도 및 상담 강화, 전문상담교사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13학년도부터 ‘행복출석부’를 만들어 매일 아침 담임 교사가 학생들 개개인의 그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여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 근절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활동 하나 하나가 모여 더 나은 학교가 점촌중학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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