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시산림조합(조합장 이규우)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산림의 자원화를 위해 5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산림조합 신청사(모전공원)앞에서 '2014 봄철 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내달 초순까지 운영될 나무시장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산림수종을 비롯해 조경수, 유실수, 특용수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공급한다.
수종별로는 산림수종의 경우 잣나무, 편백나무 등이 있고, 조경수종으로는 천리향, 백일홍, 왕벚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반송, 옥향, 황금, 측백나무, 주목, 철쭉, 영상홍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유실수로는 대봉, 단감, 매실, 대추, 사과, 포도, 자두, 체리, 석류나무 등이며, 특용수로는 오갈피, 음나무, 두릅, 헛개나무, 참옷나무 등이 전시 판매된다.
문경시산림조합은 수종 판매와 현장에서 묘목 고르는 요령과 심는 법, 병해충방제 요령 등의 임업기술 지도를 병행하며, 다가오는 식목일에는 문경시민에게 무료로 나무 나눠주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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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3월 08일(토)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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