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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랑-감동이 있는 모전초 입학식
꿈과 사랑으로 미래를 열어가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5일(수)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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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모전초등학교(교장 홍영목)는 3일 오전 10시 본교 꿈나무관에서 학부모님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사랑-감동이 있는 174명의 입학식을 거행했다.

교장선생님의 입학허가를 시작으로 입학식이 시작되었으며, 신입생들은 의젓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학부모님들은 기대와 설렘으로 교장 선생님의 환영 인사 말씀을 경청했다.

교장선생님의 입학 환영사를 통해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신입생들은 백화난만의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기 때문에 기초·기본 교육과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셨다. 학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이 온실의 꽃처럼 나약한 어린이가 되지 않도록 주변 환경과 교육 여건을 조성하여 강한 어린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또한 "인성교육은 학교보다는 가정교육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6학년 재학생과 1학년 신입생들이 서로 인사하는 상견례 순서에서는 학부모님들의 웃음소리에 본교 꿈나무관이 훈훈한 정감이 오가는 자리가 되었다.

2014년 모전초등학교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입생들이 새로운 모습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해 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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