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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 새 학기 홍익치안 구현을 위한 학교폭력 근절 첫걸음
신입생 입학일 학생 및 학부모 상대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4일(화)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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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김청수)에서는 2014년 새학기 시작과 함께 4일 오전 10시 점촌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찰, 생안협의회,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50여 명이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신입생을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에겐 학교폭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학생들에겐 새 학기에 서열이 형성되는 등의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자 프랜카드, 전단지 등을 이용하여 학교폭력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폭력 때문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가 걱정스러운 게 사실인데, 이렇게 입학식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 등 여러분들이 노력해 주는 것을 보니 안심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청수 문경경찰서장은 "3월에는 각 학교를 순회하면서 캠페인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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