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앞줄 우측에서 네번째가 현한근 원장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이 27일 오전 11시 영강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14 정기총회’를 열고, 제17대 원장으로 현한근 현재 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하고, 부원장으로 황규욱, 이상일, 이욱, 조시원 선생 등 4명을, 감사에 한학수, 장병용 선생 등 2명을, 이사에 이만유, 홍길삼, 정정자, 김진분, 손국선, 전재홍, 장영우, 김형규, 조시형, 박순자, 진석희, 정희열, 정강덕, 한애란, 현영대, 백지혜, 최인식, 권영길, 김경수, 정창식, 권기순, 이창녕, 최인식, 전순희, 조병호 선생 등 25명을 선출하고, 지명했다.
이들의 임기는 다가오는 4월1일부터 4년간이며, 문경문화원의 중요의사를 결정하고, 집행하며, 감사하게 된다.
최근 문경문화원은 문화원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많은 금전과 시간을 헌신해야 하는 임원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싶어 해 이번 제17대 임원선출과정에서도 즐거운 비명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한근 원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불민(不敏)한 저를 다시 한 번 문경문화원장으로 뽑아 주셔서 한편으로 죄송스럽고, 한편으로 영광스러우며,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러나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더 문경문화원을 맡겨 주신 뜻은 문경의 정신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잘 가꾸어 달라는 말씀으로 알고, 고맙게 받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한근 원장은 "4년간 배우고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의 문화원, 금전으로부터 신뢰를 잃지 않는 문화원, 문경의 무형문화를 잘 발굴해 문경의 정체성을 살리고, 문경을 알리는 문화원, 향토사연구가 그 기본인 문화원,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이바지하는 문화원, 어르신 문화의 중심이 되는 문화원, 청소년들에게 어릴 때부터 지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원, 문경시의 문화정책과 호흡을 항상 같이 하는 문화원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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