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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진 문경시장 예비 후보, 신현국 전 문경시장의 시장 출마 사퇴 촉구
시장출마에 대해 무엇이 옳고 그른지, 신현국 전 시장 본인이 너무 잘 아실 것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6일(수)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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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지난 22일 출판기념회를 통하여 문경시장 선거에 공식 출마 선언한 신영진 문경시장 예비후보(지난 24일 등록)가 26일 지인, 동료 등과 함께 산북면 김용 삼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신 후보는 "문경 출신 대통령이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와 함께 첫 걸음인 문경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문경인구 20만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하였다.

출정식 이후 이날 오후 5시 선거사무실에서 '문경시민에게 고함'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최근 문경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현국 전 시장에 대하여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후보가 어떻게 시장을 다시 출마할 수 있느냐’고 반문을 하면서, "더 이상 시민들을 만나서 무죄를 호소하지 말고 사법부와 시시비비를 가려 2심에서 무죄를 받고 출마를 하는 게 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신 전 시장이 선거 전에 무죄를 받을 경우 자신은 문경시장 선거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평산 신가라는 이유로 더 이상 시민들을 상대로 신현국 전 시장과 자신을 갈라놓지 말고, 누가 더 명분이 있는지를 한 번 더 생각해 줄 것”을 평산 신가 집안 어르신 여러분께도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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