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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신규 및 전입 교사 오리엔테이션 실시
멋진 우리, 손 잡고 다 함께 가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21일(금)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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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현낙길)은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014년 3월 1일자로 관내에 발령받은 유-초-중학교 신규 및 전입 교사 57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올해 관내에서 첫발을 내딛게 될 신규발령 교사 11명으로부터 공무원선서를 받은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영광은 본인의 노력과 함께 부모님의 알뜰한 뒷바라지와 은사님들의 가르침으로 얻은 것이므로,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이에 보답하는 길은 훌륭한 교사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였다.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투철한 교직관을 가지고 쉽고 즐겁게 가르치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보살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공무원 선서 후에 이 감동의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초심을 잃지 말라는 의미에서 선배 전입 교사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은 신규교사들의 얼굴은 환하게 밝아졌으며, 이어서 문경교육의 한 가족으로 자부심과 각오를 다지라는 의미에서 소개된 주요업무계획과 동영상을 전입교사와 함께 시청했다.

처음에는 긴장감까지 도는 듯한 표정인 신규교사들은 "감동적인 환영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장님과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잘 익혀서 훌륭한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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