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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초, 2014학년도 특성화 학교 컨설팅 실시
숲속의 미술학교 운영을 위한 컨설팅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3일(목)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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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읍 용흥초등학교(교장 민봉식)는 12일 오후 3시부터 과학실에서 문경교육지원청 현낙길 교육장, 육경숙, 권미숙 장학사를 초빙, 교원들과 함께 “숲속의 미술학교 운영을 위한 효율적인 방향 모색”을 위한 2014학년도 특성화 학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손영곤 교무부장의 “화가와 함께하는 숲속 미술학교”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역점시책 및 홍보 방법 모색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민봉식 교장의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성과들에 대한 안내, 본교 교원들이 1년동안 특성화 학교 운영를 하면서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노력점들을 발표하였다.

다음으로 육경숙 장학사는 “용흥초는 지리적 여건으로 학생유치의 어려움은 많지만, 자유로운 미술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미술관 및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으로 본교 위주의 행사보다는 외부의 학생들을 유인할 수 있는 방법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권미숙 장학사는 “용흥초만의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도자기 체험장, 우수한 교사진 등의 인문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흙과 도자기, 역동적인 미술 체험활동이 필요하며 다양한 홍보방법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현낙길 교육장은 “용흥초는 하명수 화백과 권오택 서예가가 함께하는 다양한 미술활동으로 학교 구석구석 미술학교의 느낌이 물씬 나도록 특성화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작은 학교 살리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컨설팅으로 효율적인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과 홍보 방법에 대하여 많은 시사점을 얻게 되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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