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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사 관음공덕회 “ 한마음 윷놀이” 행사
관음공덕회봉사단(회장 : 이점숙)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3일(목)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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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봉암사·청량사 등 지역의 불자 중심으로 이루어진 관음공덕회봉사단(회장 : 이점숙)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자비를 실천하는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윷놀이” 행사를 12일 황제웨딩홀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윷놀이 행사는 15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 6개 팀으로 나누어, 윷을 던지며 실력을 겨루는 과정에서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더불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더불어, 각 업체 및 단체 등에서 제공한 푸짐한 경품으로 행운권 추첨도 하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봉암사 관음공덕회봉사단 이점숙 회장은 “오늘 회원들이 즐겁게 윷놀이 하면서 회원 간 친목을 다진 발판으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과 섬김의 불교문화가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윷놀이 장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부인 허은숙 여사,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종훈 관장 및 직원들도 방문해 회원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전했다.

관음공덕회봉사단은 2012년부터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식당봉사, 목욕봉사 그리고 각종 불교행사 지원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펴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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