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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아리랑세계화 포럼 개최
근대아리랑의 본향 문경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1일(화)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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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지난해 11월 15일 포괄적 아리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안휘준 이사장, 문화재청 무형문화재분과 임돈희 위원장, 방송인 최불암, 전 문화체육부장관을 지낸 남궁진 장관을 비롯한 국내의 저명한 학계, 관계 여러분을 모신 가운데 아리랑세계화포럼을 결성했다.

포럼에서는 아리랑을 통한 역사적 정체성확립과 시대정신을 반영할 수 있는 이론적 틀을 구성하고, 현재 문경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리랑가사 일만 수 쓰기사업을 완성하며, 아리랑만의 문화유산 전당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포럼 취지도 확정하였다.

이후 12월 10일에는 1차 포럼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그간 유네스코 등재 이후 우리나라와 문경시에서 개최한 아리랑에 대한 모든 사업을 평가했으며 향후 구체적인 아리랑 사업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이번에 개최된 3차 아리랑 포럼은 근대 아리랑의 발상지인 문경새재에서 개최함으로써 포럼 회원 전체가 아리랑 고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구체적인 아리랑 사업에 대한 향후의 비전과 계획에 대해서 토론했다.

11일 문경새재에서 개최된 제3차 아리랑세계화포럼(회장 이 곤)에서는 아리랑의 노랫말의 배경이 된 문경새재 고갯길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아리랑 고갯길이 갖는 우리 민족의 정서를 어떻게 세계인과 공감할 수 있을 지를 찾아 포럼의 방향설정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향후 포럼에서 준비하는 사업 중 눈에 띄는 사업은 올 10월경 문경시를 아리랑도시로 선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서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 만수 쓰기 사업의 완성, 아리랑 체험관(아리랑 스테이) 운영, 아리랑 열 두 고개 넘기 체험프로그램 만들기, 아리랑 무형문화센터 건립 추진 등의 굴직한 아리랑세계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리랑 고갯길인 문경새재의 지역적 특징과 장점을 개발하고 아리랑에 대한 다양한 자료, 독창적인 콘텐츠, 한국의 아리랑을 넘어 세계의 아리랑으로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끊임없는 노력을 할 수 있는 아리랑의 허브도시를 만드는데 한마음을 모으기로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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