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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읍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깨끗한 문경만들기에 앞장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04일(화)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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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가은읍(읍장 김영년)은 3일 가은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선발된 분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총 9개월간 우리 지역의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개선을 위하여 도로변, 마을 주변 청소 등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에게 근무 시 유의사항, 근무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발대식을 통하여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일자리에 참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다짐과 실천 결의도 했다.

김영년 가은읍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노후생활 보장과 지역사회 봉사의 기회 제공은 물론, 어르신들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은읍은 "제52회 도민체육대회와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내 집 앞 청소하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와 종량제 봉투사용 등 『깨끗한 문경 만들기』운동의 범읍민적 참여를 유도하고, 푸르미 공원화사업과 푸른 들녘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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