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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농협 황준식 조합장, 하나로 마트 신축-개장
자부담금 11억원 부지 매입, 중앙회로부터 35억원 지원받아 오픈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8일(화)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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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읍 새재로 430(하리 195-1)에 신축 개장한 문경농협 하나로 마트는 연면적 1,362제곱미터에 매장은 886.21제곱미터, 2층 사무실 및 물류창고는 476.61제곱미터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를 경영하고 있는 문경농협 황준식 조합장(53세)과 장찬영 점장(50세)은 새해 각오가 남다르다.

년간 매출 70억원을 목표로 최고의 상품과 최고의 서비스로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 1,800여 명의 조합원들에게 한 푼이라도 더 많은 수익이 돌아갈 수 있게 조합장은 물론, 53명의 직원들 모두가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총화상을 받고 전국 1위를 했으며, 그해 12월엔 8년 연속 종합 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13년 문경농협 자부담금 11억원으로 부지를 매입하고, 그해 중앙회로부터 35억원을 지원받아 그해 11월 22일 하나로 마트를 오픈하게 되었다.

특히, 문경을 찾는 관광객, 그리고 온천을 찾는 외지인들이 매장의 50%를 넘어서 문경 홍보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문 코디들의 매장 진열에서부터 상품의 신선도까지 신경을 쓰고 있어 타 매장 보다 깔끔하고 신선한 감을 찾아 볼 수 있어 눈에 돋보인다.

그동안 소매 매출 창구가 없어 전전긍긍하든 차에 100% 조합원들이 수확한 문경 사과를, 싸고, 신선하게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2014년부터는 넓은 주차장을 활용, 문경 사과뿐만 아니라 문경의 산나물, 각종 특산물을 판매하는 Local food 판매장을 계획하고 있기도 하다.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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