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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촌 심재연-솟대
8道솟대 평화통일기원솟대전 예정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4일(화)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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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설촌 심재연은 작은 취미로 시작한 솟대는 전국공모전에 우연이 응모하게 되어 특선으로 시작하여 전국공모전에 20여 차례 수상경력과 개인전을 비롯하여 인사동전시를 하면서 초대전. 기획전을 10차례 이상 치루는 전시경력으로 우리나라에 손꼽히는 솟대 전문가이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솟대작가협의회라는 단체를 조직하여 전국에서 창작하는 솟대가들을 두루 섭렵하여 단체를 조직, 운영하는 솟대에 대한 대단한 열열가이다.

창립전엔 광주민속박물관 초대기획전으로 광주시장을 비롯 민속연구가들의 칭송을 받으면서 감사장까지 받는 업적을 이루었으며, 2014년 5월 전시는 강원 인제군DMZ내 평화공원초대전 “8道솟대 평화통일기원솟대전”이 예정된 상태이다.

그는 급기야 2013년은 국전에 응모하여 특선이란 쾌거를 이루면서 한국전통예술문화협회가 인증한 대한민국전통솟대명장으로까지 추대되는 명실상부 솟대 분야의 최고임을 자부한다.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통일맞이예술대전제에 응모한 작품 “즈믄새“라는 작명으로 종합대상이란 큰상으로 통일부장관상까지 받게 되었다.

그는 토요휴무제가 도입되면서 주말 이틀을 산과 들로 헤매면서 소재탐방에 머리 식히기를 운동을 겸한 취미로 보람으로 여기며, 주중에 탐방한 소재로 작품 창작에 희열을 느끼면서 스트레스와 웰빙을 겸하는 일석삼조의 효과와 직장인으로서 여가활동의 표본이 되기도 하다.

또한 후배들에게 누구나 다가오는 퇴직 후를 생각하여 좋은 취미을 가지란다. 그것이 곧 퇴직 후 즐길 수 있고 대접 받는 노후를 보장받는 길이란다.

설촌은 명장의 정신은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끝임없는 연구와 창작활동에 전념할 때 가치가 있는 것이고, 그것을 게을리 할 땐 장인으로서 가치는 없어지는 거란다.

솟대는 한 마디로 숭배의 개념에 벗어난 지 오래되었으며, 그 자체가 민속예술이며 세계 어느곳에도 없는 우리만이 창작하는 순수 우리 것이란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공직생활을 마감하면 그는 또한 고향 가은에 작은 산골 미술관을 자기손으로 지어 지역 볼거리장을 만드는 게 소원이란다.

그 미술관은 전시와 체험을 겸한 미술관으로 단순 솟대 뿐만 아니라, 서각을 비롯 유명한 목공예가들의 작품을 순환 전시를 할 것이고, 여기에 체험으로 얻어가는 미술관이 될 것이란다.

그가 그동안 수많은 수상, 전시경험으로 수많은 예술인들과 친분과 교류로 미술관으로서 한국에 순수 목공예미술관의 진면모를 보여주겠다는 당찬 계획도 있다.

그는 차기 협회의회 회장으로 본협회을 반석 위에 올리겠다는 대단한 각오도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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