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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계사년 마지막 달까지 사랑나눔 실천
문경경찰서 청문감사관실(청문감사관 이규봉),
문경파출소(소장 곽창길), 마성파출소(소장 오봉현) 소속 직원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9일(목)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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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청문감사관실(청문감사관 이규봉), 문경파출소(소장 곽창길), 마성파출소(소장 오봉현) 소속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17일 오후 문경시 문경읍 당포리에 거주하는 강모씨(여,71세)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가졌다.

강모 할머니는 연로하고 경제능력이 없는 상태로 문경읍에서 관리중인 가정위탁아동중 비수급자로 책정되어 있는 외손녀 신모양(고교 3년)을 부양하면서 동기관에서 가정위탁아동 양육 보조금 명목으로 월 12만원을 지원받아 생계비 등에 충당하고 있어 생활이 매우 어려운 상태라고 한다.

곽창길 문경파출소장 등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 사회적 약자를 세심히 배려하는 이러한 활동과 함께 지역 주민과의 눈높이 치안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발전위원회,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성금 전달 격려 사랑나눔 실천

문경경찰서(서장 최주원)와 문경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고대용)는 17일 저녁에 경찰관, 경찰발전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경찰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최주원 서장은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하신 공이 큰 김종옥 위원님 외 2명에게 감사패 전달과,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마성파출소 김성철 경위 등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또한 문경경찰발전위원장 고대용은 다문화 가정으로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불구하고, 자녀를 양육하며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범 가정 이모씨(여 25세)에 대하여 성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최주원 서장은 “한 해동안 경찰행정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수고하신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민·경이 상호협력하여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등 문경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함께 조성해 가자”고 강조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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