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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출지원센터 협약체결』
문경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센터장 길민욱)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8일(수)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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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센터장 길민욱)는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현지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개최하는 對베트남 농업기술 수출협력사업에 참가했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농업기술 수출지원센터 개소식, 호치민 롯데마트 내 FACT SHOP 그랜드 오픈, 국내 농식품 기술수출지원을 위한 양국 간 다자 간 업무협약식, 기술매칭상담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문경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5개사를 포함,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30여 개 국내 농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남아지역 시장진출을 위한 이번 사업에서는 수출지원프로세스를 구축ㆍ운영코자 베트남 농업기술 수출지원센터와 호치민 롯데마트 내 FACT SHOP을 동시에 오픈했다.

수출지원센터는 해외 마케팅 및 라이센스ㆍ품종등록 등 현지 ONE-STOP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롯데마트 내 FACT SHOP은 기술이전 사업화제품의 B2C마케팅을 통한 해외 판로개척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하여, 문경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사업주최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국내협력기관 및 베트남 무역부, 농업농촌부, 상공회의소, 호치민 롯데마트 등과 다자 간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하여 양국 간 실질적인 무역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 1인 창조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한 문경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길민욱 센터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농식품 1인 창조기업이 한정된 국내 시장에서만 경쟁하지 않고 더 넓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농식품 1인 창조 스타기업의 육성 및 해외 판로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동남아지역 시장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가한 문경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5개 입주기업은 베트남 수출라이센스를 확보하고, 베트남 현지 롯데마트內 입점하여 B2C테스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수출지원센터의 바이어상담 및 매칭상담회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B2B시장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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