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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 관련,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1일(수)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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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자원봉사자의 날! 시민예술회관에 모인 봉사자들... 우리사회에 봉사자가 이리 많았던가? 발디딜틈 없이 꽉 들어찬 행사장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봉사란 무엇인가? 봉사는 사랑이고 관심이 아닌가 싶다. 앞이 보이지 않는 것도 봉사라고도 한다. 두 가지의 븡사가 뜻은 다른듯 하지만 일치하는 게 있다. 보이지 않는다는 것! 순수한 봉사는 보이지 않는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 봉사는 순수함이 없어서 보기가 좋지 않다. 또 봉사를 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

봉사는 마약이다. 진실로 봉사에 빠지다 보면 저절로 딴 생각은 사라진다. 어떤 분들은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봉사를 이용하기도 한다. 장식용으로 간판용으로 봉사장에 나오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오히려 방해꾼에 불과할 뿐이다. 홍보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 정부 예산에만 눈이 먼 그런 단체들도 간혹 있다.

그런데 내가 보아 온 어느 단체는 너무 순수해서 내가 빠져버렸다. 봉사는 하면서도 홍보는 전혀하지 않는다. 무엇을 요구하지 않는 그런 단체다. 그래서 내가 이 단체에 5년째 빠져 있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나의 생각은 조금 변해 있다. 안실련 문경지부장님의 생각과는 좀 다른 게 활동내용을 알리자는 게 나의 주장이다. 그 이유는 무엇을 바라서가 아니라 이렇게 순수하게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시민들이 알아야 자원봉사자의 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서이다.

미래의 선진사회의 기준은 안전과 자원봉사자의 비율이라고 생각한다. 전 국민이 자원 봉사자가 될 수 있는 날, 그런 날이 온다면 분명 선진한국은 멀지 않을 것이다.
/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네티즌 '이동영'(2013.12.5 15:13:31)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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