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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체육회 일부 임원 사퇴 요구 높아
실무형 임원과 체육회 사무 전담할 수 있는 인물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1일(수)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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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2014년 도민체육대회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문경시체육회 일부 임원을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는 지적이 체육회 내부에서는 물론, 시의회, 시청, 시민 일각에서마저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응천 문경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6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민체전과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체육회의 역할이 매우 크며 따라서 체질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집행부인 시 당국에 강력하게 체질개선을 주문하고 나섰다.

체육회 일각에서는 "현재의 상임부회장 체제로는 원활한 체육회 운영이 어렵다고 노골적으로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으며, 사무국장도 교사(문창고)를 겸하고 있어 체육회 업무를 전담할 수 없는 실정이므로 체육회 사무를 전담할 수 있는 체육인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상임부회장에 대한 사퇴 요구 이유는 체육회 회장인 문경시장이 할 수 없는 체육회 산하 연맹 관계자들의 화합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식사 등 격려를 해야할 일이 잦은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격려의 자리를 만들지 않는 등 상임부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체육인들은 사무국장의 경우도 “처음 사무국장에 내정될 때부터 잡음이 따랐다”고 말한다. 당시 사무국장의 임기도 끝나지 않았는데 사퇴 요구가 거세, 사퇴했으며 현임 국장이 거론되자 현직 교사가 사무국장에 임명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거셌지만, 당시 시장(직전)이 임명을 강행했다는 것이다.

한편, 올해 도민체전에서 문경시는 도내 10개 시 중 10위(지난해는 9위), 꼴찌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만이 아니다. 매년 꼴찌를 단골 삼고 있지만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 체육회의 노력도 없고 책임지는 관계자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시민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시민 일각의 “체육회 관계자들이 감투만 쓰고 경기력 향상 등 실질적인 노력은 전혀 기울이지 않는다”는 불만이 체육회의 임원교체 요구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 공무원직장협의회 홈페이지 네티즌 '돈달산'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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