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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 연말 연시 체감치안 향상 대책회의 개최
유공자 표창, 민생안정과 법질서 확립방안 집중 논의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0일(화)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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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최주원)에서는 지난 9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연말연시 민생치안 확립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민생안정 침해 절도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 격려하였다.

문경경찰은 2013년도 연말을 맞이하여 주민생활을 침해하는 각종 범죄행위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지역별 사건-사고 발생유형과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범죄예방 활동이 발생한 범죄를 검거하는 수사 활동보다 더 중요하고, 주민 생활에 핵심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임을 인식하고 CCTV 설치 확충과, 겨울철 빙판길 사고예방, 음주운전 사고예방, 노약자와 다문화가정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앞서 농촌지역 빈집털이 상습 절도범을 검거하여 수십 차례 미제사건을 일시에 해결한 수사과 전종대 경사에 대하여 표창을 하고, 범죄신고 자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 하여 앞으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신고를 부탁 하였다.

최주원 문경경찰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그간 경찰이 추진해온 민생안정 대책과 법질서 확립 방안에 대해 재점검하고 안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업무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자고 강조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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