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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로 부터 '공예부분' 예술문화 '명인' 인증!!
<관음요 김선식 도예가 >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30일(토)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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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읍 갈평리에서 '관음요' 를 운영하는 김선식 도예가가 지난 2005년 문경에서는 최초로 문화예술부문 대한민국 신지식인(05-86)수상에 이어, 27일에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로부터 '공예부분' 예술문화 "명인"으로 인증을 받아 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양천문화회관에서는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 등 관계자들과 명인 선정 수상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예술문화명인 인증 수여식'이 열렸다.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은 "올해로 2회 째 예술문화 명인들의 새로운 평가와 함께 동기부여(명인자격)를 통해 잊혀져 가고 묻혀 있는 예술문화 콘텐츠와 장인들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기록, 보존, 유지발전과 계승을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더 늦기 전에 이 사업을 한국예총에서 하고 있고, 이번 명인 인증을 계기로 더욱 각 분야에서 매진해 대한민국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선식 도예가는 '공예부분' 예술문화 "명인" 인증으로 수상을 했는데, 때마침 업무차 외유중에 있어 부인 하태경씨가 대신해서 수상을 했다.

지난 8일 대구 영남일보 갤러리에서 열린 영남일보 초청, 8대 도예명인 '김선식 장작가마전' 때 이미 수상 소식을 통보 받았던 김선식 도예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정진해 8대 도공으로써 문경 도자의 맥을 이어나가는데 있어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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