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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과학교육원주최 ‘발명멘토 창의발명교실’열려
용흥초등학교(교장 민봉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12일(화)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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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용흥초등학교(교장 민봉식)는 11일에 본교 급식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전 10-12시까지 2시간에 걸쳐서 경상북도과학교육원 산하 발명인재육성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발명멘토 창의발명교실’수업이 진행 되었다.

김경식 강사는 경상북도 과학교육원 발명 멘토이며 ‘새길발명회’ 회장으로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관심과 흥미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발명품의 예시를 들어가며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강의를 해 주었다.

발명의 첫걸음은 생활에서 불편한 것을 개선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주위에 사용하는 물건들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부터 시작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참외 비닐 편리하게 씌우는 기계, 일반 트럭을 덤프트럭으로 개조하여 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 자신이 직접 개발한 발명품을 소개해 주었다.

4학년 정호윤 학생은 “발명은 누구든지 쉽게 할 수 있고 우리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발명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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