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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감동 어울림이 있는 점촌중앙 해오름축제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김선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09일(토)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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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지난 8일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김선태) 강당에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꿈 감동 어울림이 있는 점촌중앙 해오름축제”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학교 특색 교육인 창의적 독서표현 능력 기르기, 1인 1재능 기르기 교육을 기반으로 평소 교육과정을 통해 익히고 습득한 다양한 특기와 재능을 표출하는 축제의 장이다.

신명나는 고적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박박 바가지”외 2편의 연극 공연이 있었고, 이외에도 토요 방과 후 활동에서 배운 신명나는 사물놀이, 학년별 기악합주, 영어부 영어연극, 기타동아리 기타합주, 꿈을 담은 패션쇼, 독후활동 전시회 등으로 무대가 꾸며졌는데, 이 모든 것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것들이어서 더욱 감동적이었으며, 이날 관람한 138명의 점촌중앙학생들과 학부모들과 지역민들은 크나큰 환호로 그에 보답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성숙된 관람 문화를 배울 수 있게 되었고, 평소에 익힌 기능들이 자신의 진로에 밑바탕이 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였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하나가 됨을 느껴 학교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다짐하였다.

본교 교장은 “학생들의 재능과 선생님들의 노고와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있는 한 점촌중앙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다”며 흐뭇한 미소를 머금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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