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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사건 사고
산북면에서 경운기 깔려 숨지는 사고 등...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02일(토)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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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산북면에서 경운기 깔려 숨져

지난달 30일 오후 6시 10분쯤 문경시 산북면 약석리 천모(67)씨의 콩밭 옆 1m도랑에서 천씨가 경운기에 깔려 숨져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했다.

경찰은 천씨가 점심식사 후 경운기를 몰고 좁은 산길을 통해 콩밭으로 갔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마성면에서 교통사고 2명 숨져

지난달 28일 오후 6시 14분쯤 문경시 마성면 남호리 Y자동차 정비공장 앞 34번국도에서 마성면에서 문경읍 방면으로 향하던 아반테 승용차가 주차중인 콤바인과 가로수를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66.문경시)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또다른 이모(70.여)씨 등 2명이 숨졌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불정터널 교통사고 3명 다쳐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10분쯤 문경시 불정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불정터널을 통과하던 왜관 미군부대 188헌병대 소속 차량 5대중, 험비(4륜 구동 장갑 수송차량) 한 대가 터널내부측면과 충돌, 전복되면서 추레라에 실려 있던 철제 탄창이 도로에 마구 쏟아져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이 사고로 험비 차량에 타고 있던 엔서니 맥킨(20) 상병이 중상을 입었으며 최모(20) 상병과 박모(25) 이병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경기도 포천에서 실시되는 훈련을 위해 이동 중이었으며, 쏟아진 탄창은 미군과 문경 공평부대 관계자들이 즉각 수거했다.

▶국군체육부대 공사 말썽 수사

최근 완공된 문경 국군체육부대 정문 앞에서 공사에 참여했던 스카이 장비 등 고소작업차 대여업체 관계자들이 재하도급업체로부터 장비대금 등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이 불법 다단계 하도급 혐의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문경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농성과정에서 국군체육부대 공사에서 또다시 불법 다단계 하도급이 확인됐기 때문에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모(47. 부산시) 씨 등 장비 업체 관계자 13명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정문 앞에서 ‘장비대금 체불 해결’을 촉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김 씨 등은 “시공업체인 대림산업의 하청업체에서 또다시 하청으로 내려온 A업체로부터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4개월간의 장비대금 4천900만원을 못 받고 있다”며 “A업체는 현재 사무실도 없애고 연락도 두절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들은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정부기관의 공사현장에서 공사대금 체불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원청업체의 부실한 관리 감독으로 이뤄진 다단계 불법하도급이 빚어낸 부작용이기 때문에 대림산업이 책임지고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우리와 계약한 협력업체가 또다시 다른 업체하고 계약을 한 것 같다”며 “협력업체와는 정산이 벌써 끝났는데, 하청업체가 장비대금을 아직 지급하지 않고 있어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검 상주지청과 문경경찰서는 국군체육부대 이전 공사과정의 4단계 불법하도급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여 불법하도급 혐의(건설산업기본법 위반)가 확인된 건설사 대표 3명을 형사 처벌한 바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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