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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피스재단은 어떤 일을 하나요?
전 세계 9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평화재단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30일(수)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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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피스재단(GPF재단)은 미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몽골 등 전 세계 9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평화재단이다. 각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해당 지역의 문제는 곧 전 세계인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목표를 통해 여러 가지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Global Peace Festival(글로벌평화축제)

해당지역의 문제는 전 세계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2007년부터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개최되고 있는 Global Peace Festival이 지난 2012년에는 한국의 심장 서울에서 개최되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통일한반도의 미래비전과 세계평화구축'이란 주제로 지난 8월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GPF KOREA 2012'는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의장을 포함해 애니 팔레오마베가 미 하원의원, 과덴시오 로살레스 필리핀 추기경 등 전 세계의 평화관련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남북통일은 곧 세계평화로 향하는 지름길임을 모든 이에게 알렸다.

마지막날 일정이었던 8월19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함께 '2012 통일실천축제 한마당'이 개최되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불구하고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여의도 한강공원을 가득 메우며 다시 한번 통일에 대한 열망을 불태웠으며 또한 김장훈, 김범수, 장윤정, 박현빈과 같은 국민가수들도 참여해 다 함께 한반도 통일을 염원했다.

'2013년 Global Peace Festival'은 필리핀, 나이지리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Global Peace Festival은 전 세계에 있는 모든 갈등을 해결하고 진정한 평화가 오는 그날까지 개최, 평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올라이츠 빌리지 프로젝트 (Alllright Village Project)

전 세계 60억의 인구 중 19억의 인구가 전력 혜택을 받지 못해 캄캄한 밤을 보내고 있다. 올라이츠 빌리지 프로젝트(Alllright Village Project)는 현지인들에게 태양열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한 태양광랜턴을 전달해 그들을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주고 더 나아가 해당 국가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끔 하기 위해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2011년 동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올라이츠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태양광랜턴을 전달하며 탄생한 이 프로젝트는 2012년 봄부터는 개인의 차원을 넘어 한 마을을 환하게 비추자는 개념을 도입한 ‘올라이츠 빌리지 프로젝트’로 재탄생했다.

필리핀 누에바 에시하 주(州)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2012년 2월부터 시작된 올라이츠 빌리지 프로젝트는 1년도 안되는 사이에 누에바에시하 지역에서만 10개의 올라이츠 빌리지(마을)가 선정되었고 이를 통해 1,600여 개의 태양광랜턴과 온 마을을 환하게 비출 수 있는 50여 개의 태양광 가로등이 전달되었다. 아이들은 이제 환한 태양광랜턴 빛 아래 공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어른들은 밝은 태양광 가로등 아래 경제활동 시간을 더욱 늘려 마을 소득 증대를 꿈꿀 수 있게 되었다.

올라이츠 빌리지 프로젝트는 필리핀을 넘어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몽골, 인도네시아는 물론, 멀리 아프리카 케냐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2013년부터는 프로젝트의 개념을 더 넓혀 단순히 태양광랜턴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적정기술도입과 자립발전 프로그램을 도입해 올라이츠 빌리지가 외부의 도움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주한 외국인유학생협의회 (KISSA)

어느새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수가 8만여 명이나 된다. 주한 외국인유학생협의회(Korea International Student Support Association/ 이하 KISSA)는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편익을 돕고 더 나아가 그들이 한국을 가장 좋아하는 나라, 제2의 조국이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장차 친한적 인사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되었다.

2011년 여름과 가을에 열린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후 더욱 탄력을 받게 된 KISSA 활동은 지난 2012년 3월에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제1회 외국인 유학생 공청회를 개최하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표하는 단체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개최한 2012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는 기존의 체육대회에 문화경연대회를 열어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날 모인 2천여 명의 유학생들은 유학생활간의 어려움을 잠시나마 잊고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또한 2013년 4월에는 국회의사당에서는 두 번째 외국인 유학생 공청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9월 28일에는 유학생 체육대회가 ‘문화스포츠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앞으로 KISSA는 체육대회, 공청회를 개최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 풀뿌리조직을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그들의 편익을 도울 것이다.

천원의 기적

글로벌피스재단은 통일단체인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함께 ‘천원의 기적’ 운동을 통해 배고픈 북한 어린이들에게 한 끼 대용이 될 수 있는 영양 빵을 공급해주고 있다.

모든 국민들이 천원씩을 모아 북한 어린이들에게 기부하자는 목표로 시작된 천원의 기적은 이미 큰 성공을 거뒀고, 2012년에 황해도 사리원에 사랑의 빵공장을 설립하는데 성공했다.

사리원 빵공장에는 현재 하루에 5천여 개의 영양빵이 생산되고, 이를 통해 1달간 1만여 명의 배고픈 북한어린이들이 한끼 식사가 되었다. 현재에도 사리원 빵공장에서 생산되는 빵은 사리원 지역 내의 탁아소, 유치원, 인민학교에 공급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사랑의 빵 공장은 사리원을 넘어 평양, 신의주, 남포, 개성과 같은 북한의 대도시들로 확대될 계획인데, 이를 통해 한민족의 영원한 숙원인 한반도통일의 그날이 하루 빨리 다가오길 희망한다.
ⓒ 문경시민신문

독거노인 사랑의 도시락배달 사업(지역사업)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산하 전국 10여 개 지부는 위 사업을 함께 해 나가며, 아울러 지역 실정에 맞는 현안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경북지부가 있는 문경지역에서는 지역 사업으로 2012년부터 “독거노인 사랑의 도시락배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2년 도시락봉사는 6월부터 12월 까지 매월 2회 7개월간 14회 실시했다. 봉사자 평균 20명(연인원 280명)이 수혜대상자 평균 55명(연인원 770명)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였다.

2013년도에는 GPF재단과 문경시의 도움으로 지난 8월7일 봉사자 발대식과 8월14일 첫 배달을 시작으로 도시락 배달 봉사를 실시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봉사기간의 축소로 수혜대상인원을 70명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문경시지부는 지역 현안문제인 독거노인 사업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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