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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경, 우리 문경 /글 장사원 비전문경 공동대표
문경의 죄인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30일(수)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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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시 산북면 출생
𝄌대구대 사회개발대학원 수료
𝄌문경시농업후계연합회장-초대 경북도 부회장, 초대 중앙회 기획조정실장
𝄌초대-2대 문경시의원
𝄌초대 문경시유통사업단 대표이사
𝄌비전문경 공동대표(현)
신명나게 살아 갈만한 천혜(天惠)의 길지(吉地)다. 자족 충만한 옥토를 애워 싼 수려 강산은 찾는 이 모두가 그 선경(仙景)을 노래하고, 김용, 대승, 봉암사 등등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이 많은 심오한 수도처. 근암, 소양서원과 유수한 서당들이 깃든 곳곳의 구곡동천(九曲洞天)은 인간의 필수 정신수양의 명당들을 신(神)이 듬뿍 쏟아놓은 천하 제일의 길지 임이 분명하지 않는가?
이제 이곳에 인연한 모든 이들의 지혜를 모아 무능의 꽃을 피워갈 임무만 숙제로 남아 있다. 온누리 만인들에게 이 선경과 선경인들이 한없이 힐링 시켜줄 그런....
삼가 되돌아보면 500여 년을 뿌리 한 선대음덕(先代陰德)으로 이곳에 태어나 한비자(韓非子)의 왕도개혁(王道改革)의 길은 물론, 다산(茶山)의 목민수신(牧民修身)의 깨우침 부족이 만인말미(萬人末尾) 임도 잊은 채 감히 타(他)를 위하겠다는 포부로 공인(公人) 신분 보호를 과분히 받아, 각 분야 핵심역활을 수행하면서 한국사 최초 전국후계자연합 조직과 대회 개최에 이어 문경대회
등을 통해 노도같이 밀려오는 세계시장 개방의 위기감에 분노한 전국 농어민들의 의지를 결집, 대비책이 극히 부족한 정부를 초강경 수단으로 질타도 해 보았고, 소비 최대시장인 미국에 문경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 흥보판매도 해보았으나, 자구강화책(自求强化策)수립이 우선이라 판단해 의원(議員)활동 시 전국 자치단체 중 지금껏 유일무이한 농업현대화사업을 온갖 저항과 반대를 설득 극복하여 시정책(市政策)으로 시행케 한 결과, 문경사과, 오미자. 한우, 양돈, 표고버섯
등등 생산기반 구축을 이뤄, 이제 물적 풍요가 이뤄져가는 모습을 흐뭇이 볼 수도 있게 되었다.
그러나 국내외의 활동과 자치시대 20여 년을 경험하면서 우리 문경만 갗추지 못한 타 자치단체들의 무궁한 저력 배양의 몸부림을 보았다. 공생공영(共生共榮)의 완성을 위한 국내외 인적 네트웍을 통한 강한 움직임이 그것이다.
가까운 안동, 의성, 상주, 예천 등을 보라. 경향 각지 각 분야에서 끌어주고 따르며 밀어주고. 보호해 가는 그 끈끈한 고향우심(故鄕憂心)에 앞 다투는 정중동(靜中動)의 가상한 모습들을...
문경아! 넌 부끄럽고 부럽지도 않느냐? 안에선 우물 안 개구리 되어 공생(共生)의 가치를 뒤로 하지 않았느냐? 그 결과 일부 공인들의 시정농단은 시민들을 실망시키고, 공영의식조차 혼미(昏迷)케 하지 않았는가? 뜻있다는 이들 조차 뒷날 후대들의 현명하고, 엄중한 판단의 칼날도 잊은 채 혈연, 지연, 학연의 사적(史的) 왜곡과 과분(過分)의 공적미화에 행여 급급한 경주나 하지 않는지? 혹여 사리(私利)에 홀려 그들의 농단에 동참(同參)이나 않았는지? 아무리 현자(賢者)는 어지러울 때는 숨는다지만, 문경의 옥당(玉堂)은 어딜 가고 공인(公人)들의 농단에 서리발 질책과 바른 손짓 자처하는 선비흉내는 힁힁하나, 인의(仁義)를 바탕한 참선비 찾기가 힘든 고을이 되었는지?
이젠, 이 혼미에서 벗어나 선비정신을 바탕한 우리들의 혼을 일궈 정신문화창조 위에 자치시대의 숙제인 여건을 최대한 살려 무한공영을 이뤄보란 목표를 향해 고인들은 당면의 의무와 임무
인 예산확보, 사업성과 실적 등등의 과대흥보 등은 이미 식상한 시민의 냉철하고 뜨그운 머리와 심장에 맡겨두고 '문경영구발전 프로잭트'로 누군가 언젠가는 갖춰야 할 공영의 목표 달성을 위한 '국내외 문경인네트웍'구축에 진력해 나갈 때가 아닐까?
언제까지 전-현직국회의원, 체장, 시-도의원을 비릇한 기타 선출직들의 원멘쇼 단막극을 부끄러이 지켜보고 한탄만해야 하겠는가? 또한 그런 공인들로 계속 기록되는 역사를 써야만 하는가? 혹자는 근세 문경시 형성과정(상주 예천 일부 편입, 시멘트 석탄산업 인력 유입)이 짜집기된 후 자정(自靜)능력과 노력이 부족하여 문경정신이 실종되고 주인맥(主人脈)조차 없게 되었다는 비하성 분석에 일부는 동의 하지만, 근세 미국인들을 보라! 수백의 인종이 모였지만 기독정신을 바탕한 공영의 깃발 아래 함께하여 짧은 역사의 열악성을 거뜬히 극복하면서 전 인류를 당당히 지도감독하고 있지 않은가?
문경을 인연한 국내외 유수한 학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계 등등의 모든 인재를 대동결집 하여 모래알 된 문경공영의 시멘트 역할에 자긍심의 가치를 고취시켜야 한다. 반목과 갈등의 현실을 격려와 칭송, 참여의 문화로 대전환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살맛나는 문경을 창조해 가야 한다.
공적(功績)이 아름답고 가치있게 찬미(讚美)되지 못하는 풍토의 공인들에게 어찌 공복(公僕)의 참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수년의 세월을 익혀서라도 늦었다는 지금이 시작의 요기(要
期)임을 공감하여 이름의 주역이 되어야 할 단체장을 중심으로 전 공인들의 의지를 모으고, 시민 모두는 이제 공인들에게 사리(私利)에 응답하란 요구는 한걸음 뒤로 하여 문경의 영원 공영의 긴 안목의 시각을 고민할 기회를 주인의 아량으로 양보할 때가 아닐까?
그것이 공영 완성 자양분이 될 주인의 의무이지 않는가? 갖춤이 서툰 집단이 항상 시끄럽지 않든가? 이제 우리 문경도 정중동의 성숙함으로 물(物)을 딛고 일어날 정신문화시대 도래에 대비해야 한다. 사(私)가 뭘 그리 귀한 가치인가? 사리(私利) 행위는 미물의 벌레들도 하는 소행(小行)이지 않는가? 시대인식이 부족했든 못난 조상들이 될것인가? 선각의 조상되어 후손들 모두 온 누리에 훨훨 나는 거침없는 영원의 날개 짓을 볼 것인가?
공인으로 참여 했든 필자 또한 죄인(罪人)의 입장에서 문경 영원 공영을 위한 가칭 국내외 문경인 네트웍 구축의 시급성을 돈수백배의 자세로 이 시대 문경인 모두에게 엄중한 화두(話頭)로 던져 본다. / 2013.10. /연화당주인 은화 장사원 기(硏華堂主人 隱化 張師元 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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