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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박사 출사동이 납시오!”
산북초등학교(교장 전제훈) 5학년 전혜진 학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6일(토)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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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23일 산북초등학교(교장 전제훈) 5학년 전혜진 학생은 모전공원에서 100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Fun! Fun! 출사동이 문화 가족 골든벨〛대회에서 당당히 문경박사를 수상하였다.

문경교육지원청과 문경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출사동이 문화 가족 골든벨’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그 가족이 문경의 역사와 문화, 환경 등에 대해 함께 공부한 뒤 우열을 겨루는 퀴즈대회이다. 가족이 함께 문경에 대해 알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워주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본교 전혜진 학생과 그 가족은 차분하게 문제를 푼 결과, 결승 3팀 중 최후의 1팀으로 골든벨을 울리며 문경박사기 되었다. 학교에서는 산북의 명성을 드높여 준 전혜진 학생과 가족에게 큰 박수로 축하하였다.

문경박사로 선정된 전혜진 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하여 매일 부모님과 함께 공부하였는데, 덕분에 문경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것은 물론, 부모님과 함께 공부하고 골든벨까지 울리게 되어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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