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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주년 경찰의 날』기념식 개최
문경경찰서(서장 최주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2일(화)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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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최주원)는 21일 4층 대회의실에서 서장과 경찰서 전 직원 및 협력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경찰의 소명인 “국민안전”을 대전제로 ‘눈높이 치안’을 통한 4대악 근절 추진 등 그간 우리 경찰의 성과를 제조명하고, ‘국민행복’의 첫 걸음인 ‘안전’ 확보를 위한 지속적 노력 의지를 표명하고자 제68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고, 치안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직원들과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해 온 협력단체의 활동사항을 전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행사는 홍보영상물 상영,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대통령 치사 대독,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하였다.

유공자 표창에는 정보과장 경감 김기일은 대통령 표창을, 정보화장비계 경사 장성관은 안전행정부장관표창을, 생활안전과장 경정 김규동은 경찰청장 표창을 받는 등 여러 직원들이 경찰청장, 지방청장,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최주원 경찰서장은 경찰협력단체에 전의경어머니회 황금열은 안전행정부장관 감사장을, 문경경찰서 경승 철산스님은 경찰청장 감사장을 비롯하여, 지방청장 · 경찰서장 감사장을 9명에게 수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조하였고, 내빈과 각 과장, 직원들은 제68주년 경찰의 날을 축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주원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점촌·남부·산북·산양 파출소장 등 11명은 기념식에 앞서 오전 8시 산북면 내화리 경찰전공비를 찾아 무장공비의 습격으로 희생된 경찰서장 경감 이무옥 등 28명의 희생자를 참배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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