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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아름다운 한글서예 아리랑전』개최
아리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0일(일)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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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아리랑 유네스코 세계문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름다운 한글 서예 아리랑전' 이 19일부터 31일까지 2주의 기간동안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 박물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후원하고 (사)한국서학회(이사장 이종선)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 한국서학회 회원들의 작품 만이 아니라 정계, 재계, 학계 인사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어서 전시회에 대해 전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 우리의 아리랑이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면서 문경시와 한국서학회는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아리랑 가사를 모두 수집하여, 수집된 3만5천수의 가사를 아리랑가사선별위원회를 통해 가사와 의미가 중복되는 가사를 모두 골라낸 1만수를 국내 최고의 한글서예가들이 모두 쓰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아리랑 역사상 가장 빛나는 업적 중 하나로 기억될 아리랑 가사 일만수 쓰기 작업 결과물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위해 문경 농암면에서 대를 이어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삼식지소' 에서 생산되는 전통한지에 우리의 순수 한글로, 우리민족의 숨결이 어려 있는 아리랑가사를 국내 최고수준의 한글서예가들이 작업을 하는 것으로서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10폭 짜리 병풍을 2m 높이의 크기로 16점을 만들어 전시 후 청와대를 포함한 정부부처와 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전시기간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예술의 전당 컨퍼런스홀에서 아리랑을 주제로 한 학술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학술 강연회에는 문화재청 무형문화재분과 임돈희 위원장으로부터 “아리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류무형유산) 등재의 역사적 의의”, 경북대학교 김기현 교수의 “아리랑 노랫말 기록화 작업의 의의”, 문경시청 엄원식 문화재담당은 “국립아리랑박물관 왜! 건립되어야 하는가?”, 한국서학회 이곤 명예회장은 “ 아리랑을 만난 한글 서예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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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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