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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향 나고 송이맛 나는 표고 보셨나요!
버섯대학 졸업생, 박형규-노명희 부부 버섯농장의 웃음
구매 및 재배 문의전화 010-4408-6772 문경한원영농조합 관리이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18일(금)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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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현재 버섯이 잘 나왔다.
ⓒ 문경시민신문
귀농인인 박형규-노명희 부부(여 56 가은읍 죽문 1리)는 올해 문경한원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석태)의 후원으로,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가 주관해 온 ‘친환경고품버섯대학’을 졸업하고, 곧바로 송이향 나는 표고버섯(일명 송고 버섯) 2,000봉을 문경에서는 처음 재배해 1차 성공을 했다.

과거에는 참나무 원목재배를 했으나 원목가 상승과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노동력이 따라 주지 않아 참나무 원목 재배는 사양길을 걷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문경한원영농조합법인과 문경시 간에 '버섯산업화 및 귀농-귀촌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해 말 체결하고, 참나무 톱밥 버섯배지를 활용한 새로운 버섯인 일명 ‘송고’ 버섯을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원목에 비해 다루기 쉽고 배양기간이 짧아 보다 많은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귀농인인 박형규-노명희 부부가 지난 8일 배양된 톱밥배지를 입상하여 재배한 결과, 18일 현재 양호한 버섯이 발생, 며칠 전 첫 출하를 했다. 주로 2등급이 1Kg 당 14,000원에 유통되고, 파지는 파지대로 장조림 및 분말을 만들어 처분함으로써 버리는 것 없이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타 버섯에 비해 상당한 수익이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귀농인 박-노 부부는 “버섯교육을 마치고 배운 대로 해보니, 고되지만 너무나 즐겁고, 희망이 보인다”며 큰 기대에 부풀어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문경한원영농조합법인은 호계면 지천리에 현대화사업자금을 받은 시범-선도 농가를 선정, 성공시킬 계획으로 앞으로 문경 톱밥버섯재배 계획 농가에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 8일 귀농인 박형규-노명희 부부의 버섯하우스에 2,000 개의 배지가 입상됐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의 박진석 계장 및 문경한원영농조합법인 김석태 대표이사가 입상을 도와주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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