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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운영
감정 코칭! 우리 아이의 마음이 보여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17일(목)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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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교장 최경석)는16일 본교 도서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운영하였다.

이에 “교육코칭으로 Happy & Safe, 학교가 행복해요”라는 본교 특색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정서 지능 향상을 위한 감정 코칭’을 주제로 학부모 코칭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부모교실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무조건 잘못을 지적하고, 고치려고만 했지, 아이의 감정이 어땠는지는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감정 코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늘부터 무조건 화를 내기보다는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이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경석 교장선생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교육코칭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학생, 교사, 학부모가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활성화되어 학교공동체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이 실현됨은 물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원만한 인간관계 육성에 도움을 주어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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