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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이와 보훈이들 나라사랑 큰나무 숲을 이루다
타기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호국보훈 시범학교 합동 운영보고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14일(월)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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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산북초등학교(교장 전제훈)는 11일 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 타기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호국보훈 시범학교 합동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본교는 2013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1개년간 ‘호국보훈 체험 활동을 통한 나라사랑 실천의지 함양’이란 주제로 시범학교를 운영해 왔는데, 경상북도 내의 또 다른 호국보훈 영역 시범학교인 왜관 중앙초등학교와 포항 신흥중학교와 함께 합동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는 수업공개와 3개 학교 운영 실천 보고, 분과협의회로 진행되었는데, 본교 방과후학교 락밴드부가 보고회의 막을 힘차게 열었다. 본교는 동영상으로 준비한 주제 실천 수업을 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호국보훈 자료를 활용한 지도 방안’에 대한 분과협의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보고회장에는 그동안 주제를 실천해오면서 만들어온 산출물들을 전시하여 참가한 회원에게 높은 관심과 지지를 얻었다.

특히 본교의 수업과 산출물 등 활동결과를 본 경주교육지원청 허정두 교육지원과장님은 “9학급 소규모 학교에서 온 선생님과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시범 주제를 실천한 뜻깊은 모습이 눈 앞에 보이는 듯 인상깊었다”는 평을 들었다.

이로써 본교는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는 마쳤으며, 시범학교 운영의 남은 기간 더욱 심도있는 주제 실천을 계속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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